건축 공사장에서 컵라면을 먹은 인부 10명이 복통을 일으켜 1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부동액을 넣은 물을 끓여 컵라면에 부어 먹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고창군 읍내리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모(64)씨 등 인부 10명이 간식거리로 컵라면을 먹었다가 이씨는 숨지고 나머지 9명은 전남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이씨만 컵라면을 모두 먹었고 나머지는 컵라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대부분 먹다 버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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