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29일(현지시간) 점령시위를 벌이던 한 20대 남성을 경찰이 전기충격기로 제압해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래시'라고만 알려진 이 남성은 이날 백악관 인근 프리덤 광장에 설치된 자신의 텐트에 경찰이 철거딱지를 붙이는 것을 제지하려다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프리덤광장에서 함께 생활하던 켈리 캐너밴은 "래시는 '제발 전기충격기를 쓰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으나 경찰은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사건은 워싱턴DC 경찰이 도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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