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이다. 한겨울 새벽 발생한 '대전 대성동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는 경찰의 끈질긴 노력 끝에 결국 깨끗하게 풀렸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2월5일 오전 3시께 대전 동구 대성동의 한 아파트를 순찰하던 경비원 A씨는 주차장 길 한복판에서 이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비상등을 깜빡인 채 정차된 차량에 다가선 A씨는 한 중년 여성이 조수석 쪽에 비스듬히 누워 있는 것을 확인했다. 차량 번호를 조회한 A씨는 이 여성의 아들을 불러 함께 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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