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급식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상당 수가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1일 전국의 18세 이상 급식이용 직장인 2천529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 이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짠 음식을 먹고 있어 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짜게 먹는다'(5.7%), '약간 짜게 먹는다'(23.7%), '보통으로 먹는다'(46.2%), '약간 싱겁게 먹는다'(15.3%)고 밝혀, 짜게 먹는다는 비율이 29.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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