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일 "99% 중산층과 서민에게 더 큰 기회, 더 많은 일자리, 그리고 더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민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가 낡은 경제 시스템, 1% 특권층에 의한 불평등한 경제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민주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첫 신호탄으로 재벌개혁을 위한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부활하고, 재벌의 일감몰아주기 근절, 중소기업적합업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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