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이 37만t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권태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료 등을 토대로 북한이 지난해 1년간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이 37만6천431t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 31만3천695t보다 20.0% 늘어난 수치다. 또 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의 비중은 옥수수가 36.1%로 가장 많고 밀가루 33.2%, 쌀 24.5%, 콩 5.4% 등 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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