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주의 노후 원전 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해 원자로 가동이 자동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미 최대 원전사업체인 '엑슬론(Exelon)'이 일리노이 북부에 소유한 바이런 원자력 발전소에서 전날 오전 11시께 시작됐다. 바이런 원자력 발전소 측은 격납용기 내부 압력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디젤 발전기를 동원, 원자로를 냉각시키고 있고 이로 인해 발전소에서는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 수증기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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