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우리나라의 석유제품 소비량은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유 수입물량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은 작년 평균 배럴당 105.98달러로 전년의 78.13달러보다 무려 35.6% 뛰어오르면서 역대 최고치인 2008년의 94.29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북해산 브렌트유(배럴당 111.08달러)와 오만산 원유(106.73달러), 이란산 중질유(重質油·105.71달러), 말레이시아 타피스 원유(117.26달러)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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