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열 전 대교여자축구단 감독이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박 감독에게 중국 친선대회와 키프로스 친선대회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사령탑을 맡겼다. 여자대표팀은 2월28일부터 3월6일까지 열리는 키프로스 친선대회에 출전하며 이에 앞서 다음달 중 중국 친선대회에도 나갈 예정이다. 박 감독은 백양중학교 감독을 지내고 2009년 대교 축구단 감독을 맡아 2009년과 2011년 W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6세이하 청소년 대표팀 감독에는 최문식 전남 드래곤즈 코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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