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방방재청에 전국 소방본부장들이 다 모였다. 최근 어수선한 소방서 분위기를 잡기 위해서였다. 지난 연말부터 일선 소방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평택 가구전시장에서 소방대원 2명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순직한 데 이어, 성남시 분당구 빌라 화재에서는 일가족이 갇힌 걸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야 사망한 것을 발견하는 일이 벌어져 해당 소방서장이 직위해제됐다. 이어 올 초 김문수 경기도 지사 전화를 장난전화로 잘못 파악한 남양주시 소방관 2명이 전보조치 됐다가 원대 복귀하는 우여곡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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