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이은 학생 자살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서남표 KAIST 총장이 교수협의회에 이어 오 명 KAIST 이사장으로부터도 퇴진 압박을 받으면서 수세에 몰리는 양상이다. 일각에선 서 총장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2006년 중도하차한 로버트 러플린 총장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KAIST에 따르면 교수협의회는 서 총장 해임 촉구 결의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기 위한 찬반투표를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중이다. 10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체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536명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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