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달 9일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대회에 나선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에 2002년 이후 10년 만에 출전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3개 코스를 돌며 3라운드를 치른 뒤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4라운드를 펼치는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 64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우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페블비치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라며 "다시 돌아와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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