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7·아스널)이 9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10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리즈 유나이티드(2부리그)의 FA컵 64강전에 교체 선수로 이름을 올렸던 박주영은 끝내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주영은 지난해 11월 맨체스터시티와의 칼링컵 16강전 이후 한 달 넘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벵거 감독이 꺼내 든 카드는 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티에리 앙리였다. 앙리는 교체 투입 9분 만에 결승골을 뽑아냈다. 승부는 아스널의 1대0 승리로 끝이 났고, 박주영에게는 기회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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