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1ㆍ15 전당대회 돈봉투 제공 의혹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 작업이 용두사미로 끝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9일 한 언론이 모 후보의 영남지역 돈봉투 살포 의혹을 제기한 이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진상조사단까지 구성하는 의욕을 보였지만 10일 현재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전날 밤 임내현 전 광주고검장을 간사로 하는 진상조사단을 지방에 파견해 부산ㆍ경남ㆍ대구에서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갖고 진상 규명에 나섰다. 당 핵심관계자는 "아직까지 돈봉투를 제공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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