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31·모비스)이 2년 연속으로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양동근은 KBL(한국농구연맹)이 9일 발표한 올스타전(28일~29일·잠실실내체) 팬 투표 최종 집계 결과 5만8914표를 얻어 오세근(인삼공사·4만9179표)을 제치고 최다 득표를 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드림팀(동부·KT·모비스·LG·오리온스)과 매직팀(인삼공사·KCC·전자랜드·SK·삼성)으로 나뉘어 열린다. 강동희 동부 감독이 이끌 드림팀에선 양동근을 비롯해 김주성(동부·4만1156표), 조성민(KT·3만3936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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