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우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 경북도는 9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 소재 김모(69)씨 한우농가에서 한우 1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이날 오전 포항시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한우 4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중 한마리가 콧등이 헐고 다리를 저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경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은 구제역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 결과는 10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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