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T-59훈련기 비행훈련 중 숨진 고(故) 박정수 중령과 권성호 소령. 긴급상황에서도 끝까지 임무를 수행했던 이들은 훈장 추서 추천대상에 올랐지만 끝내 제외됐다. 조사 결과 당시 사고는 고난도의 가상 긴급착륙(Turn Back) 훈련을 하던 중 '조종불능상태(stall)'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작오류로 조종사가 더이상 조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 것인데,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는 이를 서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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