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휠체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에스더 베르기어(31·네덜란드)는 휠체어 테니스 세계 최강이다. 28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결승에서 아니크 판 쿠트(네덜란드)를 2-0(6-0 6-0)으로 완파한 베르기어는 통산 444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이어갔다. AFP통신은 베르기어의 444연승은 1980년대 자한기르 칸(파키스탄)이 스쿼시에서 세운 555연승 다음으로 전 세계 스포츠를 통틀어 최다 연승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2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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