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가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를 뜻하는 'FIFA 발롱도르(Ballon d'Or·황금 공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를 받았다. 메시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기자단 투표에서 47.88%의 득표율을 기록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1.60%)와 사비 에르난데스(FC바르셀로나·9.23%)를 제쳤다. 메시는 2009년에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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