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4月26日 星期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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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아픔 컸던 올드펌 더비 '복수의 기회'가 왔다
Apr 27th 2012, 01:24

첫 경험은 달콤해야 하는데 아픔 뿐이었다. 8전 9기 끝에 밟은 무대는 악몽의 현장이 됐다.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고 싶었다. 아픔을 기쁨으로 바꿀 기회가 왔다.차두리와 유독 인연이 없었던 '올드펌 더비(셀틱-레인저스 라이벌전)'. 2010년 7월 셀틱에 입단한 이후 8번의 올드펌 더비가 열렸지만 차두리는 부상과 카타르아시안컵 차출, 주전경쟁 등으로 출전 기회를 모두 놓쳤다. 그리고 지난달 25일 "꼭 뛰어보고 싶다"던 그 무대에 섰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29분, 차두리는 레인저스의 공격수에게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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