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잔류시킨 구자철, '임대의 전설' 완성했다 Apr 29th 2012, 03:18 | 경기 종료 후 아우크스부르크 선수단은 '잔류 확정' 티셔츠를 들고 들뜬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잔류였다. 축제의 순간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은 그라운드 위에 누어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중계카메라는 쓰러져 있는 구자철을 비췄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기적의 잔류를 할 수 있도록 한 주역이 구자철이었음을 인정한 장면이다.아우크스부르크는 올시즌 팀창단 105년만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호기롭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분데스리가의 벽은 녹록지 않았다. 전반기동안 3승7무9패로 강등권에 머물렀다. 후반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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