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환경스페셜'은 바다 생물들이 보여주는 독특한 사냥법을 소개한다. 갑오징어는 사냥할 때 다양한 색을 내는 세포로 몸 색깔을 변화시켜 먹잇감의 혼을 뺀다. 먹잇감이 현란한 조명처럼 빛을 내는 갑오징어한테 홀리는 순간 낚아챈다. '씬벵이'는 낚시하는 물고기로 유명하다. 이마 부분에 낚싯대처럼 생긴 촉수가 달려 있다. 지느러미가 변형된 이 촉수를 미끼처럼 흔들어 물고기를 유인한 다음 먹이가 입 근처에 오면 순식간에 삼켜 버린다. 넙치의 사냥 비결은 매복이다....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