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군방위산업체 블루니어가 위장 수출입, 허위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수법으로 KF-16 등 전투기 정비대금 240억여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010년 링스헬기 추락 이후 공중전투장비의 유지ㆍ보수 강화를 위해 실시한 '방산원가분야 기동점검'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사 결과, 블루니어는 KF-16 등 전투기의 주요부품인 다운컨버터(주파수 변환기)의 수입 제한규정을 피하기 위해, 다운컨버터 폐자재를 수출 후 다시 수입하는 방식으로 170억여원의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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