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에 강풍이 불면서 아시아드주경기장의 2~3억원짜리 지붕막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25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주경기장 지붕막 1개가 찢어진 데 이어 오후 1시10분쯤에도 지붕막 1개가 또 찢어졌다. 아시아드주경기장 관계자는 "지붕막 패널이 바람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서 찢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부터 강풍경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오후 1시를 전후해 부산 전역에 평균 시속 15.4?의 강풍이 불고, 순간 최대 풍속은 23.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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