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지 않은 신형 승용차의 외관을 몰래 찍은 '스파이샷'을 인터넷에 유포하던 자동차 회사 직원과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스파이샷은 스파이(spy)와 샷(shoot)의 합성어로, 미출시 제품을 몰래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 등에 올리는 것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다음 달 출시할 현대자동차의 신형 차량의 외부 디자인을 허락 없이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현대차 직원 박모(29)씨와 박씨의 사촌인 현역 군인 손모(34)씨를 불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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