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물이 그렇게 차가운지 몰랐어요."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한 유선영(26)은 전화 통화에서 씩씩한 목소리로 의외의 소감을 내놨다.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끝난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최후의 트로피를 차지한 그는 대회 전통에 따라 캐디와 함께 18번홀 옆 '챔피언의 연못'에 풍덩 뛰어들었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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