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에 비친 '신문화의 탄생'] [26] 조선美展 '나체습작 파손 사건' Apr 2nd 2012, 18:11  | 1925년 5월 30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은 제4회 '조선미전(선전·鮮展)'의 입상작이 전시를 앞두고 파괴된 '조선 미술계의 중대한 문제'를 대서특필했다. 5년간 동경 유학을 마치고 이해 귀국한 김복진(金復鎭)의 출품작 2점 중 '나체습작'이 전시를 앞두고 파손된 것. '처음으로 조선 여자 모델을 구해 한달여 동안 고심력작'해 탄생한 '나체습작'은, "외인편 팔이 불어지고 배와 국부에 경미한 상처가"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했다. 미전 주최자인 총독부 관계자는 "고의로 엇더한 사람의 악행이라고는 볼 수 업스며, 아마 인부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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