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이 아니다. 26일 영국에서 열린 '헌혈 장려 행사'의 퍼포먼스다. 십여명의 퍼포먼스 참가자들은 피부와 같은 색의 속옷을 입고 맨살 위에 동맥과 혈관, 심장을 그려넣었다. 우리 몸에 흐르는 혈액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붉고 푸른 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어보자는 목적이다. 비가 오는 가운데 이들은 샌들을 신고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역 주변을 걸었다. 행사를 주관한 영국 국민건강보험서비스(NHS)는 6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행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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