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여동생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학교를 자주 빠진 소녀 가장에게 미국 텍사스주 지방법원이 구금형과 벌금형을 내려, 미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지역언론에 따르면 윌리스 고등학교 2학년인 다이앤 트란(17)은 지난 23일 "자주 무단결석했다"는 이유로 치안판사에게 소환돼 24시간 구금형과 벌금 100달러를 선고받았다. 텍사스주 법은 '청소년이 한 학기(6개월)에 10일 이상 무단결석하면 법원이 해당 청소년을 직접 계도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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