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왕인 칼 구스타프 16세(66)가 29일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방한 일정에는 여수엑스포 방문과 국립현충원, 전쟁기념관, 청와대 방문 등이 있지만 구스타프 국왕은 한국에 도착한 첫날 국립 중앙박물관을 찾았다. 국왕 내외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동행하며 신라시대의 황남대총 금관, 삼국시대의 반가사유상, 고려시대의 경천사 10층 석탑, 고려 철불과 청자투각칠보무늬향로 등 국보급 유물을 관람했다. 구스타프 국왕의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은 지난 2월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 한국실 공식 개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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