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에게 충격을 불러일으킨 '식인사건'의 용의자는 신종마약 '배스 솔트(Bath Salts)'를 복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미국 내 사용량이 급증한 이 마약은 복용한 사람이 자신의 행동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게 만드는 등 강력한 환각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9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26일 '식인사건'의 용의자 루디 유진(31)은 미국 마이애미의 한 고속도로에서 벌거벗은 채로 피해자 로날드 팝포(65)의 얼굴을 뜯어먹었다. 노숙자인 팝포는 살아있는 상태였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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