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추신수, 연신 헛방망이질에 무안타 난조 May 3rd 2012, 03:23  | 추신수가 왼쪽다리 햄스트링(오금) 통증을 딛고 1주일여 만에 필드를 밟았지만 아직 경기감각이 부족한지 난조를 보였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셀룰러 필드에서 계속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3연전 2차전에 선발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장, 5타수무안타, 2삼진 등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돌아온 추신수를 반기듯 최근 부진을 씻는 경기력으로 6-3의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지구우승을 다툴 시삭스전 3전전패를 끊는 첫 승이어서 의미가 있었다. 추신수는 지난 4월24일 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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