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시중 100여 개의 저축은행 중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수사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에 의뢰했다고 문화일보가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이들 저축은행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금감원이 중수부에 수사의뢰한 저축은행은 S 저축은행, H 저축은행, 또 다른 H 저축은행, M 저축은행 등 네 곳으로, 이들 저축은행의 거래자 수는 100만명이 넘고, 자산 규모는 총 10조 원대에 달한다. 금감원은 그동안 이 저축은행들의 불법대출 등 상호저축은행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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