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알 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1주년을 맞아 아프가니스탄을 전격 방문하고 떠난 직후 아프간 수도 카불의 한 외국인용 게스트하우스를 상대로 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카불을 떠난 지 수시간만에 카불 국제공항 인근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2명이 다쳤다. 한 아프간 관리는 수도 카불의 동부 지역에서 3차례의 폭발음이 들리고 간헐적으로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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