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32)의 날이었다. 이동국은 25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전반전에 혼자 두 골을 넣으며 한국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소속팀 전북 현대의 홈 구장인데다 지난 시즌까지 전북을 이끌던 최강희 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이동국의 이날 활약은 의미가 남달랐다. 지난해 10월 서울서 열린 폴란드와의 평가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대표팀 경기에 선발로 나온 이동국은 초반부터 몸놀림이 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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