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끝에 남편에게 자살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 주부가 경찰의 노력으로 행적이 파악돼 무사히 귀가했다. 28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께 남편 N모(37.경기도 화성시)씨 휴대 전화에 자살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딸(11)과 함께 종적을 감춘 주부 Y모(33)씨가 27일 오후 4시 40분께 여수 앞바다 낭도의 한 민박집에서 딸과 함께 발견됐다. 26일 낮 Y씨가 남편 휴대전화에 '딸도 죽이고 나도 죽어버리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나서 사라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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