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2月2日 星期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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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김상호, KBS2 주말극 '넝쿨째' 합류
Feb 2nd 2012, 23:24

배우 김상호가 KBS2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합류한다. 감상호는 '오작교 형제들'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유준상의 작은 아버지이자 김남주의 시어른인 방정배 역을 맡았다. 극중 해외 입양됐던 방귀남(유준상)이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찾은 가족인 셈이다. 김상호가 연기하는 방정배는 '요절복통' 허세 기질이 다분한 남자다. 천재소년인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현학적인 사고와 말투를 일삼지만 인생이 뜻대로는 풀리지 않은 부동산 중개업자. 넉넉지 않은 형편 때문에 형님네에 얹혀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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