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1총선 공천심사의 뚜껑이 열린 27일 새누리당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크게 요동쳤다. 친이(친이명박)계 좌장격이었던 이재오 의원이 다른 단독후보 20명과 함께 공천위원회의 1차 공천자 명단에 올라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공천 문제는 4년전인 18대 총선에서 '공천학살'의 악몽을 겪었던 박근혜 비대위원장이나 친박(친박근혜)계에게는 '뜨거운 감자'였다.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오전 명단을 보고받고 공천위에 재의를 요구하고, 공천위가 오후 원안을 재의결할 때까지 당은 7시간여 엎치락 뒤치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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