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3月21日 星期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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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양동근에 실력 뒤져 도전자 입장이었다"
Mar 21st 2012, 12:54

[OSEN=울산, 허종호 기자] "(양)동근이가 후배이지만 실력에서 내가 부족한 걸 알고 있다.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했다". 강동희 감독이 지휘하는 원주 동부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울산 모비스와 원정 경기서 완벽한 질식수비를 바탕으로 70-50 대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동부는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1차전에서 모비스에 패배했던 동부가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경우 역대 P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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