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오키나와((沖繩) 주둔 미 해병대의 괌 이전 규모를 축소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일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무상은 3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8천 명과 가족의 괌 이전과 관련, 기존 미일 합의를 재검토하기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오키나와 주둔 해병대의 괌 이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전 규모를 축소하는 안을 제시했으며, 양국 협의는 작년 12월부터 시작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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