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열풍에 2008년 등장했다가 2년 만에 일제히 사라진 애견보험이 다시 나왔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피보험견의 상해, 질병 치료비와 배상까지 책임지는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을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무분별한 의료비 청구 탓에 적자를 견디지 못해 사업을 접은 2010년 4월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보험이 나온 지 2개월여 동안 약 120마리가 가입됐다. 억대를 호가하는 명품견에서 볼품은 없으나 주인이 반려동물로 생각하는 개까지 다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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