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일 북한이 '6자회담 재개 시 경수로 제공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아직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수로 지원 문제는 지금 단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 아니다"면서 "6자회담이 재개될 경우 북핵 문제를 포괄적ㆍ근본적으로 추진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경수로 사업은 이미 추진하다가 폐기된 것으로, 이를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법적ㆍ제도적 기반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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