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의회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도 그동안 조용한 행보를 해왔던 무슬림형제단이 조만간 권력을 이양하게 될 군부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영향력 과시에 나섰다. 무슬림형제단은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카말 간주리 총리가 이끄는 임시정부에 대한 사퇴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군부가 간주리 총리를 지지하고 있다"며 "혁명을 폐기하거나 앞으로 있을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집트 군부는 이튿날 성명을 내고 "근거 없는 모함"이라고 반박했다. 무슬림형제단이 이처럼 군부와 각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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