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단체가 추진 중인 북한 교향악단의 방미 공연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5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국무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의 미국 공연 계획과 관련, "북한인의 미국 방문에 관한 결정은 전반적인 (북미) 관계의 맥락 속에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의 로켓발사 계획 발표 직후 미 정부가 대북 식량(영양)지원과 북한내 미군 유해 발굴작업 등 '인도적 사안'에 대해서도 보류 혹은 중단 방침을 밝히는 등 단호한 입장을 보인 것과 궤를 같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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