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치단체들이 기업유치 후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200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강원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 이전 보조금 운영 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전한 22개 업체가 보조금으로 취득한 부동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렸는데도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보조금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조금으로 취득한 재산은 중앙관서장의 승인 없이 담보로 제공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춘천으로 이전한 A업체는 2008년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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