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파원 칼럼] 무상 복지 일본의 餓死 Mar 22nd 2012, 14:42  | 지난 1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자매가 상당 기간이 지나 발견됐다. 병을 앓던 언니 사노 고즈에(佐野湖未枝·42)씨가 먼저 사망하고 지적 장애가 있던 여동생 메구미(惠·40)씨가 이어서 굶어 죽은 것이다. 요금 체납으로 작년 11월 말부터 이미 집의 가스와 전기가 끊긴 상태였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홋카이도의 차디찬 겨울을 담요 한 장으로 버티며 배고픔과 싸우던 동생은 비명 한번 제대로 지르지 못하고 죽었다. 언니의 휴대전화에는 도움을 청하기 위한 전화 발신 흔적도 있어 최후까지 살기 위해 발버둥친 것... | | | |
|
沒有留言:
張貼留言